엔지니어아빠

재료 : 석관동로제떡볶이, 우유, 분량의 야채(파, 양파), 비엔나소세지 아이들은 왜 매운걸 먹으면서 쎈척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얼굴 씨뻘게 지면서 맛있다며 먹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조리도 간편하고 맛도 좋습니다. 1. 석관동 로제떡볶이 석관동떡볶이 로제떡볶이 4팩 COUPANG www.coupang.com 구성은 떡 2종류(밀떡, 치즈밀떡), 어묵, 로제소스로 되어있으며, 냉동보관 제품입니다 2. 떡을 물에 해동 저의 경우, 완전 꽝꽝 얼었었지만, 5분 내에 말랑말랑하게 해동되었어요. 3. 해동된 떡, 소시지, 파 한줌, 양파 한줌 4. 로제 소스 붓기 5. 우유 200ml넣기 6. 꾸덕해 질때까지 끓이기 7. 완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

출처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X153 육아휴직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을 위해 사용하는 휴직.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성을 보호하며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재료 : 물(500ml), 야채(파, 양파, 팽이버섯), 치킨파우더, 계란 치킨파우더만 있으면 계란국을 라면 처럼 쉽고 간편하게 끓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아들 점심은 계란국에 고등어 구이로 정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물 500ml 2. 물이 끓으면 준비한 야채 투입 저는 항상 저희집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는 기본 야채 한줌씩(파, 양파) 넣었습니다. 팽이버섯은 저희 아내가 좋아해서 냉장고에 거의 항상 있습니다. 팽이도 함께 넣었습니다. 3. 치킨파우더 1/2 t, 후추 조금 톡톡 가루형 치킨 파우더가 저는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금기 치킨파우더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4. 계란 한개 풀어서 투하 사진 찍는 걸 깜빡 했습니다 5.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마무리..

오늘의 아침은 콩나물국입니다. 국물을 잘 먹지 않는 아들에게 유치원에서 나오는 가장 맛있는 국물 요리를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콩나물 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콩나물국 도전입니다. 결론적이지만 실패인듯합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내와 아들 모두 시큰둥 하네요. 참고는 요기에서 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8HV8ew62Efw&feature=share 1. 물 620ml 2. 마늘 조금, 콩나물 한줌 3. 찬물일 때부터 마늘, 콩나물 함께 넣고 끓이기 4. 끓고나면 소고기 다시다 1/2 t 5. 새우젓 1/2 t 원래 참고한 레시피에서는 다시다까지만 넣어도 맛있는 것 같던데 제가 끓인건 너무 싱거워서 새우젓을 조금 넣었습니다. 아마도 물량 조절이 실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광어회가 이번 금요일 메뉴다. 스시코우지 소금에 숙성한 광어회 https://goods.kurly.it/JQH1 [스시코우지] 소금에 숙성한 광어회 (시오즈메) 120g (냉장), 마켓컬리에서 확인해보세요! goods.kurly.it 구성품은 광어회 120g, 초장, 와사비, 간장이다. 나는 숙성회의 매력을 아직 잘 모르는 듯 하다. 좀 비릿하다는 느낌이 있다. 예전에 사촌 누나가 낚시해서 잡아다준 자연산 광어를 냉장고에 하루 묶혀두었다 먹을 때의 향이 난다. 나는 아직 활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래도 아들 재우고 즐기는 금요일 저녁은 행복이다.

아이가 말 했습니다. 오예~, 오늘은 엄마를 하루 종일 볼수 있잖아.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에게 목요일은 가장 바쁜 날입니다. 아이의 스케줄이 가장 빡빡한 날이기도 합니다. 09:00 유치원 등교 14:00 유치원 하교 15:00 피아노 학원 17:00 영어 학원 요즘 회사일에 힘들어하더니 결국 아내가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자동차 점검 스케줄도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다며 호소하는 아내의 말을 그냥 넘길수 없어 급하게 회사에 연차를 냈습니다. 역시나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원을 하고 학원으로 걸어가는 길에 아이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엄마가 많이 피곤하고 아픈지 하루 종일 자고 있다고. 그러자 아이가 물었습니다. 엄마 집에 있어?? 엄마가 집에 있다고 재차 이야기 해 주었더니 너무..

회사를 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일요일 저녁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일요일 저녁, 어김없이 다가오는 월요일에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들이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내일 월요일이다. 나는 월요일이 너무 좋아! 조금 으아해 하며 아들에게 왜 월요일이 좋은지 물어봤습니다. 무심한듯 전해주는 답변에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월요일은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 밥 먹을 수 있는 날이잖아. 누가 월요일을 만들었을까? 나는 월요일이 너무 좋아 맏벌이를 하는 우리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요일은 월요일입니다. 매일을 월요일로 만들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흔할 수 있는 일상을 특별한 일인냥 느끼게 할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

오늘은 아내가 몸이 안좋아서 갑작스럽게 회사 연차를 냈습니다. 아들의 오늘 아침 등원 파트너는 아빠입니다. 아침밥이 문제인데요. 떡국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특히나 사골곰탕 육수가 있다면 떡만 있어도 라면 끓이듯이 손 쉽게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1. 비비고 사골곰탕 육수 끓이기 평소에는 소고기로 육수를 내서 끟이지만, 이렇게 사골육수가 있다면 고기 재료 없이도 가능합니다. 더욱이 라면 끓이는 것처럼 쉽고 빠르게 끓일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는 항상 정답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비비고 사골곰탕이 보이면 항상 1개씩 사둡니다. 2. 소고기 다시다 1/2 t 저는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큰 거부감이 없습니다. 분량의 조미료는 오히려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줘서 더욱 매력적인 요리로 만들어 줍니다. 소고기 다시다는 1/2..

오늘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운 떡볶이를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에 크림 떡볶이를 먹자고 유치원에서 걸어오는 길에 계속 어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크림떡볶이 입니다. 떡볶이를 만들면서 맥주 한캔 까는건 비밀 입니다. 1. 떡 썰기 원래는 떡국떡으로 만들긴 하지만, 오늘은 먹다 남은 가래떡이 있는 관계로. 가래떡을 아들 입에 적당한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2. 중불로 마늘, 양파 기름내기 살짝 노릇해 지면서 맛있는 냄새가 날때까지. 중불로 달달 볶아줍니다. 3. 크림 소스와 우유 넣기 저는 크림 파스타 소스 1인분 하나랑 먹다 남은 우유를 적당히 넣어줍니다. 모두 넣고는 잘 섞일 때까지 크림을 풀어줍니다. 4. 떡 투하 후추 톡톡 준비한 떡을 넣고 후추를 툭툭 넣..

보습의 계절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건조할 때는 보습이 생명. 언제가부터 가습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푸석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더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dualhome/products/6083529952 Welcome DualHOME : 듀얼홈 듀얼홈 차량용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smartstore.naver.com 듀얼홈 무드등 가습기는 저렴한 가격에 가습기와 무드등의 2가지 기능이 모두 가능합니다. 너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바로 주문 하였구요. 배송을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