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6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터. 저지는 10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앞서 열린 1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던 저지, 2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1회 상대 선발 헤수스 티노코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습니다. 타구는 35도의 발사 각도로 시속 100마일(약 160.9㎞)의 속도로 391피트(119m)를 날아갔습니다. 애런 저지는 시즌 62호포를 넘기면서 유일하게 약물 논란이 없는 홈런왕 로저 매러스(1961년, 61홈런)의 기록을 넘어 아메리칸리그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