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아빠

저의 치트키 메뉴가 하나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인정해준 메뉴입니다. 누구보다 아빠가 해주는 게 맛있다고 하는 메뉴 입니다. 떡국입니다. 떡꾹으로는 할머니도 이길 수 있습니다. 재료: 소고기 국거리(생략 가능), 파송송, 양파, 팽이버섯(있으면 넣으세요.), 떡국떡, 만두, 계란 1개, 소고기 다시다 1스틱(8g), 후추 톡톡, 소금간(필요시) 해태 고향만두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1. 물 620ml 2. 소고기 국거리를 넣어 줍니다. 모양이 이상해 보이지만, 이래뵈도 한우 입니다. 소분하는걸 깜빡하고 냉동실에 넣어둬서 엉겨붙은 채로 얼었습니다. 그 상태로 다시 소분해서 모양이 좀 이상합니다. 3. 야채 투하 분량의 야채(파, 양파, 버섯)를 한번에 넣어 줍니다. 시간차를 두..

아이 평가 : ★ ★ ★ ★ ☆ 아들 밥 반찬으로 쉽고 간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삼겹살, 우동, 떡국, 떡볶이 등등 입니다. 제가 선호하지 않아서 손이 잘 안가는 재료는 해산물 입니다. 편식을 하게 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닭요리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간장닭볶음입니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투브 입니다. 레시피 출처. 1분요리 뚝딱이형 재료 : 마늘, 닭, 설탕, 간장, 춘장(굴소스2t), 채소(양파, 파), 다진마늘 1t, 물엿 1t, 소고기 다시다 1/2t, 당면 1. 식용유 두르고 마늘 5알 넣기 인덕션 용 웍이 없어서 안쓰던 팬을 꺼내썼더니, 먼가 어색합니다. 불이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2. 닭 굽기 닭 누릉지가 생길때까지 닭을 골고루 돌려가면서 구워줍니다. 3. 설탕 3t, 진간장 8t, 맛술 1t..

아이 평가 : ★ ★ ★ ★ ★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캠핑가서 추울 때 먹었던 꼬치 어묵이 생각나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 부산어묵(4장), 꼬치(나무젓가락 대체 가능), 혼다시, 간장, 참치액, 파(파란색 조금) 곰곰 꼬치 어묵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혼다시 조미료 COUPANG www.coupang.com 1. 물을 1리터 끓여줍니다. 사실 냄비가 좀 작은 듯 해서 150ml 정도 따라냐고 끓였습니다. 2. 어묵 꼬치 만들기 3. 파 파란색 대로 조금 준비합니다. 저희 집에는 파를 항상 썰어서 보관햐둡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완전 편합니다. 4. 혼다시 1t 넣기 1/2t 만 넣었는데, 색이나 맛이 부족해서 1/2t 를 추가로 더 넣어 주었습니..

회식이 있던 지난 목요일, 아내와 아들은 김밥을 싸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을 해먹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김밥이 한 보따리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싸고 남은 어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묵볶음을 해 보았습니다. 재료 : 어묵, 양파, 다진마늘, 팽이버섯, 굴소스, 참기름 1. 다진 마늘, 양파 볶기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습니다. 중약불로 살살 볶으면서 좋은 향이 날 때까지 볶습니다. 2. 어묵, 팽이버섯 볶기 어묵과 팽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후추도 톡톡 넣어주면 좋습니다. 3. 굴소스 반스푼 이금기 굴소스를 1/2 스푼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4. 참기름으로 마무리 불끄고, 참기름 한바퀴는 아들 반찬의 국룰입니다. 5. 완성 어묵볶음과 함께 오늘 반찬은 고등어구이입니다.

재료 : 석관동로제떡볶이, 우유, 분량의 야채(파, 양파), 비엔나소세지 아이들은 왜 매운걸 먹으면서 쎈척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얼굴 씨뻘게 지면서 맛있다며 먹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조리도 간편하고 맛도 좋습니다. 1. 석관동 로제떡볶이 석관동떡볶이 로제떡볶이 4팩 COUPANG www.coupang.com 구성은 떡 2종류(밀떡, 치즈밀떡), 어묵, 로제소스로 되어있으며, 냉동보관 제품입니다 2. 떡을 물에 해동 저의 경우, 완전 꽝꽝 얼었었지만, 5분 내에 말랑말랑하게 해동되었어요. 3. 해동된 떡, 소시지, 파 한줌, 양파 한줌 4. 로제 소스 붓기 5. 우유 200ml넣기 6. 꾸덕해 질때까지 끓이기 7. 완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

재료 : 물(500ml), 야채(파, 양파, 팽이버섯), 치킨파우더, 계란 치킨파우더만 있으면 계란국을 라면 처럼 쉽고 간편하게 끓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아들 점심은 계란국에 고등어 구이로 정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물 500ml 2. 물이 끓으면 준비한 야채 투입 저는 항상 저희집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는 기본 야채 한줌씩(파, 양파) 넣었습니다. 팽이버섯은 저희 아내가 좋아해서 냉장고에 거의 항상 있습니다. 팽이도 함께 넣었습니다. 3. 치킨파우더 1/2 t, 후추 조금 톡톡 가루형 치킨 파우더가 저는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금기 치킨파우더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4. 계란 한개 풀어서 투하 사진 찍는 걸 깜빡 했습니다 5.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마무리..

오늘의 아침은 콩나물국입니다. 국물을 잘 먹지 않는 아들에게 유치원에서 나오는 가장 맛있는 국물 요리를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콩나물 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콩나물국 도전입니다. 결론적이지만 실패인듯합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내와 아들 모두 시큰둥 하네요. 참고는 요기에서 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8HV8ew62Efw&feature=share 1. 물 620ml 2. 마늘 조금, 콩나물 한줌 3. 찬물일 때부터 마늘, 콩나물 함께 넣고 끓이기 4. 끓고나면 소고기 다시다 1/2 t 5. 새우젓 1/2 t 원래 참고한 레시피에서는 다시다까지만 넣어도 맛있는 것 같던데 제가 끓인건 너무 싱거워서 새우젓을 조금 넣었습니다. 아마도 물량 조절이 실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오늘은 아내가 몸이 안좋아서 갑작스럽게 회사 연차를 냈습니다. 아들의 오늘 아침 등원 파트너는 아빠입니다. 아침밥이 문제인데요. 떡국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특히나 사골곰탕 육수가 있다면 떡만 있어도 라면 끓이듯이 손 쉽게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1. 비비고 사골곰탕 육수 끓이기 평소에는 소고기로 육수를 내서 끟이지만, 이렇게 사골육수가 있다면 고기 재료 없이도 가능합니다. 더욱이 라면 끓이는 것처럼 쉽고 빠르게 끓일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는 항상 정답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비비고 사골곰탕이 보이면 항상 1개씩 사둡니다. 2. 소고기 다시다 1/2 t 저는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큰 거부감이 없습니다. 분량의 조미료는 오히려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줘서 더욱 매력적인 요리로 만들어 줍니다. 소고기 다시다는 1/2..

오늘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운 떡볶이를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에 크림 떡볶이를 먹자고 유치원에서 걸어오는 길에 계속 어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크림떡볶이 입니다. 떡볶이를 만들면서 맥주 한캔 까는건 비밀 입니다. 1. 떡 썰기 원래는 떡국떡으로 만들긴 하지만, 오늘은 먹다 남은 가래떡이 있는 관계로. 가래떡을 아들 입에 적당한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2. 중불로 마늘, 양파 기름내기 살짝 노릇해 지면서 맛있는 냄새가 날때까지. 중불로 달달 볶아줍니다. 3. 크림 소스와 우유 넣기 저는 크림 파스타 소스 1인분 하나랑 먹다 남은 우유를 적당히 넣어줍니다. 모두 넣고는 잘 섞일 때까지 크림을 풀어줍니다. 4. 떡 투하 후추 톡톡 준비한 떡을 넣고 후추를 툭툭 넣..

1. 물 1리터 2. 멸치액젓 3T 3. 소고기 다시다 1t 4. 멀치 한줌 5. 한소쿰 끓이고 멸치 건저내기 6. 야채(애호박, 팽이버섯, 양파, 파) 7. 소면 삶고 찬물에 행구기 8. 국물로 국수 따뜻하게 하기 9. 국수에 간장 조금 + 참기름으로 간하기 10. 후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