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새로 구매해서 넣어둔 파스타 면으로 알리오 올리오를 해먹어 보려고 합니다. 볶음밥 VS 파스타의 대결에서 파스타가 이겼습니다.(저희 아이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골랐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만든 볶으밥은 왜 맛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파스타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재료 : 파스타, 마늘, 올리브유, 굴소스(생략 가능), 소금, 치즈(생략가능)
1. 물을 적당량 끓여줍니다.
2. 마늘은 한국인의 정도에 맞게 편으로 썰어 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마늘을 편으로 얇개 썰어줍니다. 한국인은 마늘이 적은 것을 용납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저는 20톨 정도 썰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3. 물에 밑간하기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저는 조미료를 사랑하기에 치킨퍼우더로 댜체하였습니다. 치킨파유더 1T넣고 마저 끓여 주었습니다.
4. 올리브유에 마늘 볶기
물이 끓는 동안 중불에 마늘을 볶아두었습니다. 이때 마늘에 기름 향이 배일(?) ㅋ 기름에 마늘 향이 배일 것 입니다. 너무 노릇해지지 않았을 때, 약간 갈색 빛이 돌때 불을 껐습니다.
5. 파스타 삶기 6분
청정원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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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포장지에 파스타 삶을 시간이 쓰여 있습니다. 저의 경우 8분이었습니다. 익은 면을 팬에서 추가로 익혀준 시간을 감안하여 6분만 삶아 주기로 하였습니다. 6. 6분후 삶아진 면을 팬으로 옮겨서 유화작용
익은 면을 팬으로 옮기고, 면수도 2~3국자 넣어줍니다. 한쪽 방향으로 돌려주면서 기름과 섞일 수 있게 해줍니다.
7. 개인 간 하기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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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수가 많이 싱겁게 되었는지, 소금을 4꼬집 널어도 싱가웠습니다. 그래서 필살기인 굴소스를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8. 치즈와 함께 완성
파르지아노 레지아노 같은 지가 저희 집에 있을 리가 없습니다. 나름대로 집에 왜 있는지 모르는 파마산 치즈를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올리브 유가 없어서 그냥 카놀라유로 했습니다. 그래서 맛이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뻑뻑한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맛있다고 하지만, 왠지 거짓말 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변형된 레시피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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