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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패삼겹살로 만든 간장 불뱍애 도전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맛평가 대 만족이며, 저도 함께 과식하였습니다.
재료 : 다진 마늘 2t, 채썬 파, 대패삼겹살, 생강가루, 후춧가루, 맛술, 진간장, 설탕, 참기름, 올리고당
1. 다진마늘 2t에 가루양념(생강가루 1/2 t, 설탕 3t, 후추가루 듬뿍, 미운 1/2t)
생강가루는 구석에 있는거 꺼내썼습니다. 익숙한 재료가 아닌데 잡내 잡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설탕은 감칠맛에 좋습니다. 아낌없이 넣습니다.
후추가루는 듬뿍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후추향은 많이 안나니, 많이 넣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미원입니다. 역시 음식은 조미료라는 생각입니다.
2. 채썬 파와 대패삼겹살을 가루양념애 넣어줍니다.
3. 맛술 3t, 간장 7t, 참기름1t, 올리고당 2바퀴
맛술은 단맛과 잡내 제거를 맡아줍니다.
간장불백의 핵심입니다. 진간장 7t를 넣어 줍니다.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추가합니다.
다 버무리고 나니, 뭔가 윤기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올리고당을 2바퀴 휙휙 둘어 주었습니다.
4. 뚜껑 덮고 7분 정도 익혀 줍니다.
참고한 레시피는 바싹 불고기 이지만, 저희 아이는 간장 국물에 밥 비벼먹는걸 좋아해서 뚜껑 덮고 익혔습니다. 자작하게 익어서 밥에 쓱쓱 비벼 줄 수 있었습니다.
5. 완성
레시피출처.
간장돼지불고기 쌈싸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
오늘은 오랜만에 돼지 뒷다리살을 간장 양념으로 고춧가루 넣지 않고 볶아서 쌈 싸 먹었습니다. 이 간장 불고기는 뻑뻑하게 볶아서 상추쌈 싸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기사식당의 돼지불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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