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간장에 조려 드세요.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미림 러버 입니다.

오늘은 미림을 듬쁙 사용한 메뉴 입니다. 고등어 간장 조림 황금(?) 레시피 입니다.

재료 : 고등어, 무 조금, 파, 다진마늘 1T, 간장 3.5T, 설탕 2T, 미림 1.5T, 올리고당 1T, 참치액 1T, 생강가루 조듬, 후추, 멸치다시다 1/2 t

곰곰 노르웨이 간고등어살

1. 냄비에 무 깔고, 토막 고등어 넣고 파 넣기

모두 냉동실에 소분되어 있던 재료라 얼음이 낀게 보이네요. 맛없어 보이지만, 이래봬도 가족이 먹을거라 항상 좋은 걸로만 구매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2. 간장 2T, 설탕 2T, 미림 1T, 다진마늘 넣기, 올리고당 1T, 참치액 1T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 줍니다. 짠 것과 단 것의 비율을 1:1로 하면 단짠단짠 됩니다. 저는 아이가 먹을거라 단을 조금 더 넣습니다. 간을 보시고 비율이 안 맞는다 싶으시면, 1:1 을 기억하기면 나름 맛보정이 가능합니다.

3. 생강가루, 후추 조금 넣고 조리기

끓이면서 잡내제거를 위해 생강가루와 후추를 툭툭 넣어 주었습니다.

뭔가 비릿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미림을 0.5T 정도 추가하였구요.
그리고 나니 너무 달면 어쩌지 해서 간장 0.5T 추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자신이 없어서 멸치 다시다 조금 넣었습니다.

결과는 중성공입니다. 대성공까지는 아니지만, (이유는 아내가 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1완공 하였습니다. 밥 먹이던 아내도 1공 추가하여 완공하였습니다.

식당 사장님들 왈, 짠건 나름 맛있다고 먹어도 싱거운건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들이 모두 완공한 것 보면, 중성공은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재료와 메뉴여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거 밤새 고열과 싸웠습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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