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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는 지금 플레이오프가 한창입니다. 시리즈 전적 1:1로 LG와 키움이 팽팽한 줄다리기 중입니다. 뒤늦게 빠져든 야구에, 이것 저것 자료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은 2022시즌 기록별 탑 플레이어를 알아보았습니다.
투수
다승 1위 : 켈리(LG)
16승
평균자책 1위 : 안우진(키움)
2.11
탈삼진 1위 : 안우진(키움)
224
세이브 1위 : 고우석(LG)
42
WHIP 1위 : 안우진(키움)
0.95
타자
타율 1위 : 이정후(키움)
0.349
타점 1위 : 이정후(키움)
113
홈런 1위 : 박병호(KT)
35
도루 1위 : 박찬호(기아)
42
OPS 1위 : 이정후(키움)
0.996
현재 시리즈 중인 LG와 키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두 팀이 특정 스타플레이어에 의존적인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시즌 성적 1위인 SSG 소속 선수가 한명도 없는 것도 또한 눈에 띄었습니다. 야잘못이지만, 야구는 단체 스포츠의 특성이 강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LG 선발로 출전했다가 1.2이닝만에 강판된 투수가 시즌 성적 1위 투수였다는 것에 놀랐으며, 이정후 선수가 타자부문에서 두곽을 내고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3차전이 더욱 기대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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