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

키움 시리즈 뒤엎다 프로야구 PO 3차전 6:4 역전승

엔지니어아빠 2022. 10. 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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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척에서 키움이 LG를 격파하였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언더독의 반격은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6:4 로 역전승한 키움은 시리즈 전적을 2:1로 만들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한국시리즈까지는 1승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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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15승의 키움의 에이스 투수 안우진은 6이닝 5삼진 2실점으로 기세 좋은 LG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6회말 키움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까지 2:0으로 LG가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6회말, 키움은 매사운 방망이로 3:2로 역전 하였습니다.
이정후 : 몸에 맞는 볼 출루
김혜성 : 2루타, 첫 타점
푸이그 : 3루타, 1점 추가, 2:2 동점
김태진 : 안타, 3:2 역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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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7회초, 다시 2점을 내주며 4:3으로 LG에게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7회말, 감독의 기가막힌 대타 작전은 LG를 관통해 버렸습니다.
김준완 : 2사후 땅볼 출루
임지열 : 이용규 대타, 초구 직구을 받아 쳐 2런 홈헌!!, 5:4 키움 역전
이정후 : 키움 대표 타자 등장, 백투백 솔로 홈런, 6:4 키움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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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움은 마무리 김재웅을 투입하며, 2이닝 퍼펙트로 마무리하며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28일) 있게 될 4차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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