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지 모르지만 돈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싫어하기 보다는 돈을 쫓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선비근성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돈보다 중요한 본질, 가치 등에 집중한다는 느낌(나는 다르다는 오만함)응 갖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 덕분에(?) 경제에 대해서는 지식이 바닥입니다. 심지어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모양으로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라도 시선을 돌려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읽은 기사 중 발췌한 부분입니다. 모르는 용어가 많습니다.
한글날 대체 휴일로 하루를 쉰 코스피지수가 11일 2% 넘게 급락하며 또다시 2200선 밑으로 밀려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와 미국 고용 호조, 러시아 사태 확전 우려 등 연휴기간 대외 악재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코스닥지수는 4% 이상 빠졌다.
오늘은 코스피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정보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포스팅 하단 링크 참조)
코스피는 종합주가지수
본래는 한국증권거래소 시절부터 계승되어 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말이나, 의미가 확대되어 사실상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KOSPI Market)이라고 부릅니다.
유가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하려는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청구수수료 500만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들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당연직 회원이 됩니다.
코스피시장은 대한민국 제1 증권시장
코스피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제1 증권시장입니다.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는 2021년 6월 16일에 기록한 3,316.08포인트이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는 2021년 6월 16일에 기록한 3,302.84포인트입니다. 현재는 약 2100조 원으로 굵직굵직한 기업들은 거의 다 이 코스피시장에 몰려 있습니다.
코스피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입니다. 코스피시장의 선물시장으로 코스피200 선물이 있으며 이 코스피200 선물 시장은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으로 볼 때 세계 3~4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사이드카 제도와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대표 주가지수는 KRX300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대표 주가지수는 KRX300인데 정작 외국인들마저 코스피가 대한민국의 대표지수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코스피의 네임밸류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코스피의 장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장을 마감합니다.
현재의 코스피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현재의 코스피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1983년에 지정되었다. 참고로 1980년 기준으로 기준지수는 100. 즉, 지금 지수가 1,600포인트이면 1980년 시가총액대비 현재의 시가총액이 16배라는 의미. 하지만 다른 기업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하기 때문에 당시의 시가총액 대비 2010년대 후반 시가총액은 1980년 대비 약 30배 정도로 불어난 상태다.
코스피지수 계산법
간단하게 식으로 표현하면,
여기서 비교시점은 현재,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이다.
다음에는 시가총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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