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

김병현 연금만 1억. 출근하는 직장인이 이 기사를 보고 웁니다.

엔지니어아빠 2022. 10. 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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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신 법규형 김병현의 연금이 1억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새벽 4시에 출근하는 직장인이 보기에는 상실감을 들게 하는 기사입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연금에 대해서 찾아 보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연금(MLB Players Pension) 제도는 최소 43일의 메이저리그 거비스 타임을 보유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뛰어난 혜택이라고 손꼽히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서비스 타임은 메이저리그에 등록된 기간을 의미합니다.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게 되면 총 172일(=1년)을 취득하게 됩니다.

즉, 메이저리그 무대에 대뷔하더라더, 총 43일의 서비스 타임을 채우지 못한다면, 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연합 메이저리그 연금은 만 45세부터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43일을 뛴 선수가 만 45세에 연금을 신청하면 사망 때까지 매년 약 1694달러(약 189만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등록 기간이 길수록 연금 액수는 커지며 신청 시점이 늦을수록 연금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43일을 뛴 선수가 가장 늦게 신청할 수 있는 한계 시점인 만 62세에 신청할 경우 매년 5375달러(약 600만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연 6만7767달러(7577만원)를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45세 기준, 서비스 타임 14년 50일)


추신수 선수는 연 21만 5000달러(약 2억3463만원) 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62세 기준, 서비스 타임 13년119일)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 등록 기간이 박찬호 선수보다 짧지만, 10년 이상 뛰었기 때문에 동일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거 합니다.

김병현 선수의 서비스 타임은 8년 9일이며, 금액 또한 앞선 선수들 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으로 보여집니다.


내용 출처. 매일경제 2021년 5월 기사

"대기업 연봉보다 많다"..`억` 소리 나는 스포츠 스타 연금

[추적자 추기자]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류현진을 비롯해 양현종, 김광현, 최지만, 김하성 등 총 5명입니다. 모처럼 많은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연일 소식

www.mk.co.kr


2021년 기사를 참고하였기에 환률 등 조금 다를 수는 있급니다.

12년째 출근중인 회사원입니다. 만약 메이저리그 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면, 당장 은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빠른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출근 카드 찍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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