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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휴가아빠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가족 여행에서 돌아온 후 첫번째 날입니다. 저의 여름 휴가 2일째 날이기도 하구요.
뭐지이건? 하고 싶은게 참 많은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네요.
아이 픽업을 눈 앞에 둔 이 시간 2시 6분 현재, 오늘이 끝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원 픽업 했다가 집에오면 저녁 해서 먹이고 씻고 재우면, 하루 끝나겠네요 ㅋㅋ
간만에 귀중한 시간인데 뭔가 쉽지 않네요.
오늘을 되돌아봤습니다.
- 8시 : 기상
- 8시 ~ 9시 : 설거지, 집안 정리
- 9시 : 아이 깨우기
- 9시 ~ 9시 40분 : 아이 아침 준비, 먹이기
- 9시 40분 ~ 10시 : 아이 등원
- 10시 ~ 11시 : 운동(런닝 30분 + 맨몸운동 30분)
- 11시 ~ 12시 : 다시 설거지, 빨래 널기
- 12시 ~ 1시 : 집에서 커피 잠시 마심
- 1시 ~ 2시 : 주민센터 개인 일 보기
- 2시 30분 : 아이 픽업 예정
휴~! 내일은 새벽에 운동하고 아이 등원 후에 뭔가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여기는 친구한태 추천받은 곳입니다.
집에서 상당히 멀기에 아마도 못가지 않을까 싶지만,
과연 휴가기간에 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카츠바이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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