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아빠

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입니다. 태생이 우울함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저는 이런 대사 들을때면 가슴에 스며듭니다. 여기를 눌러 유투브를 시청해 보세요. 염미정 대사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틔여도 살만 하잖아 염미정 대사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 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염미정 대사 아침에 눈 떳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염미정 대사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법 정말이지 숨이 텁텁 막히는 날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고 끝도 없이 우울한날 아무하고도 말하기 싫고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날 그런 날에는 사실 답이 없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저고 한번 5분 정도 숨통틔이는 순간을 떠올려 볼까 합니다. 오늘도 5분만 숨통틔이는 하루 ..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들이 있다.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를 구구절절 뱉어내는 모습을 보면 글을 쓴 작가도, 연기를 하는 배우도 모두 감탄스럽다. 오늘은 드라마 쌈마이웨이 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2017년 작품이니 어느덧 5년이나 지난 작품이네요. 정말 시간은 빨리 갑니다. 안재홍 : 설희도, 설희 집에서 세상없이 귀한 딸이야 정신 차려. 누나 1 : 예, 니가 얘기해봐 우리가 너한테 일 하라고 하디? 송하윤 : 아니예요, 다 제가 좋아서 하는 거예요 주만아, 내가 좋아서 하는 거잖아. 왜 그래, 그러지마. 안재홍 : 나 뭐 대단해? 없는 집 장남에, 겨우 지방대 나와서 이제야 겨우 허덕허덕 대리 달았어 대리. 그것도 다 누구 덕인데? 대학 4년동안, 알바해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