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고 때리고 오타니, MLB 역사를 쓰다
기사. 국민일보
사상 첫 ‘규정 이닝·타석’ 동시 달성
시즌 마지막 경기서 5이닝 호투
‘MVP 경쟁’ 저지, 타율 1위 실패
LA 에인져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규정 이닝(162이닝)과 규정 타석(502타석)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투수와 타자로서 동시에 MLB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에인절스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돼 시즌 16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규정이닝은 무엇
야구에서, 리그 내 투수의 비율 기록을 산정하는 데에서 필요한 최소 이닝을 규정한 것 입니다.
소속팀 1년 경기 수의 1.0배를 곱한 값입니다. 즉, 2021년 KBO 리그 기준으로는 페넌트레이스 144경기에서 1.0배를 곱한 144이닝,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162이닝, NPB 리그 기준으로는 143이닝이 규정이닝입니다.
이닝은 무엇
야구 에서 양팀이 한 번씩의 공격을 주고 받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이닝이 모여 한 게임을 이루게 됩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9이닝, 사회인야구의 경우 보통 7이닝을 한 게임의 단위로 합니다. 이닝의 구성은 초(Top)와 말(Bottom)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홈팀이 말에 공격을 합니다.
규정타석
야구 리그전, 또는 대회의 개인 성적을 작성하는 데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 비율 기록의 경우 적은 샘플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자격 논란이 일기 쉽습니다. 따라서 유자격자를 결정하기 위해 최소 타석수를 규정한 것입니다. 주로 장기간 부상을 당하지 않고 꾸준히 출장하는 준(準) 주전급 이상의 선수들이 규정타석을 충족하기 유리합니다. 그리고 연속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시즌이 길수록 꾸준함의 대명사가 됩니다.
최강야구를 접한 이후로 야구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흥미가 생기면서 모르는 야구 용어는 볼 때마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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