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미림러버 입니다.
이제 월드컵이네요.
월드컵 본선 1차전 일정과 제가 생각하는 주요 경기들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잉글랜드
박지성이 영국에 진출한 모습을 지켜봐온 세대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게 하는 팀입니다. 매번 이름값을 못하는 게 함정이지만요.
네덜란드
쓰다보니 왼전 아재가 되었네요. 에드가 다비즈, 반 니스텔루이, 로벤으로 유명했던 팀이죠. 최근에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등장한 네덜란드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아르헨티나
메시. 끝.
말이 필요없죠.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에서 굴직한 국제대회 트로피까지 들어올리게 된다면, 정말이지 축구 그 자체가 되는거죠. 물론 지금도 축구 그 이상이지만요.
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세계에서 주급이 가장 비싼 선수 음바페를 주축으로, 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포그바와 캉테의 결장이 아쉽지만,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
독일
독일은 참 신기한 팀입니다. 토너먼트에 굉장히 강하죠. 화려함은 좀 덜하지만, 뭔가 항상 강합니다. 자국리그가 강해서인지 주요 선수들도 모두 분데스리그에서 뛰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직도 토마스 뮐러가 주요 선수인 것도 신기하네요
스페인
메시와 3얼간이 축구를 본 사람들에게는 정말 설레이는 팀 입니다. 요즘은 스쿼드를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매번 기대해 봅니다.
벨기에
에당 아자르는 폼이 많이 떨어진듯 하구요. 역시나 믿을 건 덕배형 이죠. 벨기에 황금세대가 저물어 가는 듯 하지만 덕배형을 주축으로 한 퀄리티 높은 경기를 기대해 봊니다.
대한민국
저는 김민재가 가장 기대됩니다. 진짜 듬찍하도라구요. 월드컵을 기회삼아 더 상위 리그로도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포르투갈
날강두 땜에 비호감이 된 팀이죠. 기대 안하려고 합니다. 날강두는 너무 욕심꾸러기 느낌이라 본인 커리어도 절하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브라질
제가 피파 게임으로 축구를 처음 접하던 중딩 시절부터 매전 우승후보 1순위였습니다. 네이마르가 과연 음바페, 메시 없이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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