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언 앤디워홀 똥 박수

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미림러버 입니다.

이거 가짜 명언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앤디워홀이 언급한 적없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왠지 공감이 가서 가져와 봤습니다.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것이다.

가끔 유명인이 본인의 분야가 아닌 곳에서도 두각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럴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질투인지 모를 감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혼잣말)
저 분야에서 오랫동안 한가지 목표를 위해 달려온 사람들은 다소 상실감이 들거 같다.

이준석이 자신이 개발한 코인 매매 프로그램으로 선거 몇번 할 수 있는 돈을 벌었다고 했을때도 그랬고,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가 되었다고 했을 때도 그랬고,
송민호나 기안84가 사치갤러리에 초청받았을때도 그랬고,

잘하고 싶은데 욕심만큼 하지 못하는 나에게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런 걸 다 이뤄내는 그들의 단면만 보면서 질투가 나나 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