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좋은 시원한 홍합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부엌에서는 미림러버 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더라구여. 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마트에 홍합이 보이길래 비지락이랑 함께 사왔습니다. 홍합탕 황금 레시피 시작합니다. 사실 레시피 라고 할 것 도 없네요.

재료 : 홍합, 바지락, 파, 청양고추, 물 700ml

남해안 산지직송 생물 홍합 (냉장)

단디프레시 안면도 참바지락

1. 홍합을 깨끗이 손질 하기

홍합을 양손으로 잡고 서로 비벼서 겉에 붙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수염처럼 나와있는 것들고 잡고 뽑아줍니다.

2. 바지락 행구기

저는 홍합만 넣기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구요. 그래서 홍합 옆에 있는 조개를 함께 사서 넣어 줍니다. 오늘은 바지락을 구매하였습니다.

3. 청양고추 넣기

아이가 항상 같이 먹기 때문에 자주 쓰는 재료가 아닙니다. 냉동실에서 우연히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에 하나 넣어 주었습니다.

4. 파 넣기

요즘 파를 많이 먹었나 봅니다. 파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둔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파입니다. 내일은 파 한단 사서 손질해 두어야 겠습니다.

5. 물 700ml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 소금 간 하기

저는 10분 정도 끓인 것 같습니다. 소금으로 마무리 간 하고 얼큰하게 먹었습니다. 아내가 대만족 하는 걸 보면, 성공입니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재료만 씻어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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