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미림러버 입니다. 정말이지 회사에는 꼴 뵈기 싫은 사람들이 줄줄이 비엔나입니다. 매일 퇴사와 이직을 꿈꾸지만 현실은 아직 그대로 이죠. 오늘도 혼자 늦은 점심을 먹으며 구인 광고를 떠돌아 다니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원한다면 미림러버를 위해 팀 변경에 힘을 써 줄수 있지만, 거기는 내가 출장가봐서 아는데 미림러버는 버티지도 못할거야. 엄청 빡세고 살아남기 힘든 조직이야. 여기가 제일 유해(soft)“ - 지난 10월 성과면담 중 - ”제가 거기서 여기로 넘어 왔잖아요(팀이동). 거기 완전 별루예요. 저는 비추요. 소위 쎈캐들만 남아있어서 버티기 힘들어요.“ - 지난 11월 언젠가 팀별 간사 미팅 중 - 저도 2개의 회사에서 4개의 팀(만났던 팀장으로 치면 7~8명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