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도 20대 때 많이 누워 있었어요 지금 마음껏 누워 계세요 30대가 되고 40대가 되면 더 바빠져요. 해야 될 일들도 더 많고 책임져야 될 일들도 더 많고 누워 있을 겨를이 없어져요 온전히 나로써만 살던 때에 비해 갈수록 역할이 많아지네요. 회사원 남편 아빠 아들 사위 점점 나는 없어지고 역할에 파묻혀서 살게되는 것 같아요. 공감이 가는 인터뷰이기에 가져와 봤습니다. 늦은 아침에 따스한 햇쌀 받으며 일어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그래도 하고싶은 것도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