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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앤지니어아빠. 미림러버 입니다.
키움 vs SSG의 한국시리즈가 2대2로 평행선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7전4선승제인 한국시리즈는 이번 5차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선발 투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SG 쓱, 쓰윽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 부상이슈가 많은 키움의 경우 불펜이 다소 불안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시리즈 KS 5차전 일정 : 11월 7일(월) 18:30 인천 SSG 랜더스 필드
키움 vs 쓱의 한국시리즈 5차전은 다시 인천으로 이동하여 치뤄지게 됩니다. 월요일에 빠른 퇴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한국시리즈 KS 5차전 선발 : 키움 안우진 VS SSG 김광현
두 토종 에이스는 1차전에서 맡붙은 적이 있습니다. 1차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쓱의 김광현은 5 2/3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4실점(2자책점) 했습니다. 야수들이 수비에서 어설픈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비자책점이 2점이나 됐습니다.
안우진은 손가락 물집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안우진은 1차전에서 2와 2/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2개를 맞고 2실점 한 뒤 조기 강판 되었습니다. 안우진은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에 잡힌 물집이 터지면서, 유니폼 하의가 피로 얼룩지기도 했습니다.
키움의 승리를 조용히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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