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 feat. 본선 1차전
안녕하세요 엔지니어아빠. 미림러버 입니다.
이제 월드컵이네요.
월드컵 본선 1차전 일정과 제가 생각하는 주요 경기들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잉글랜드
박지성이 영국에 진출한 모습을 지켜봐온 세대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게 하는 팀입니다. 매번 이름값을 못하는 게 함정이지만요.
네덜란드
쓰다보니 왼전 아재가 되었네요. 에드가 다비즈, 반 니스텔루이, 로벤으로 유명했던 팀이죠. 최근에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등장한 네덜란드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아르헨티나
메시. 끝.
말이 필요없죠.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에서 굴직한 국제대회 트로피까지 들어올리게 된다면, 정말이지 축구 그 자체가 되는거죠. 물론 지금도 축구 그 이상이지만요.
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세계에서 주급이 가장 비싼 선수 음바페를 주축으로, 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포그바와 캉테의 결장이 아쉽지만,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
독일
독일은 참 신기한 팀입니다. 토너먼트에 굉장히 강하죠. 화려함은 좀 덜하지만, 뭔가 항상 강합니다. 자국리그가 강해서인지 주요 선수들도 모두 분데스리그에서 뛰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직도 토마스 뮐러가 주요 선수인 것도 신기하네요
스페인
메시와 3얼간이 축구를 본 사람들에게는 정말 설레이는 팀 입니다. 요즘은 스쿼드를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매번 기대해 봅니다.
벨기에
에당 아자르는 폼이 많이 떨어진듯 하구요. 역시나 믿을 건 덕배형 이죠. 벨기에 황금세대가 저물어 가는 듯 하지만 덕배형을 주축으로 한 퀄리티 높은 경기를 기대해 봊니다.
대한민국
저는 김민재가 가장 기대됩니다. 진짜 듬찍하도라구요. 월드컵을 기회삼아 더 상위 리그로도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포르투갈
날강두 땜에 비호감이 된 팀이죠. 기대 안하려고 합니다. 날강두는 너무 욕심꾸러기 느낌이라 본인 커리어도 절하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브라질
제가 피파 게임으로 축구를 처음 접하던 중딩 시절부터 매전 우승후보 1순위였습니다. 네이마르가 과연 음바페, 메시 없이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